군산원예농협(조합장 이태세)이 사회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2017년 상반기 전체 사업계획대비 100% 이상 목표를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군산원협은 이를 기념해 정기 예금․적금 특판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산원협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가결산 결과 예수금 잔액 1542억원을 달성했고, 대출금 잔액은 1284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연말에는 예수금 1613억원, 대출금1435억원, 보험료 30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특히, 군산원협은 이같은 신용사업의 꾸준한 성장을 발판으로 올해 연말에는 매출 총이익 67억, 영업이익 1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9년 연속 클린뱅크 농협을 달성했다.

클린뱅크농협이란 연체율 0.5%이하로 연체가 거의 없는 농협으로 건전한 사업장으로 대외적으로 평가되고 있고, 자산건전성 부분에서도 최고의 등급인 경영실태평가 1등급 조합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원협은 창립 50주년 기념 및 9년 연속 클린뱅크농협 달성, 9년 연속 경영평가 1등급 농협 달성 기념으로 지역주민 및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고객 보은 정기예금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판 정기예금 및 적금에 가입할 경우 최대 6.8% 이상 총 수익률을 가질 수 있다.

정기예탁금 13개월 2.05%(총 수익률 2,243%), 24개월 이상 2.1%(총 수익률 4.285%), 36개월 이상 2.2%(총 수익률 6.816%)로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정기적금은 12개월 이상 최고 2.3%, 24개월 이상 최고 2.4%, 36개월 이상 최고 2.5%로 고객 사은 행사로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 예금 및 적금 가입 문의는 본점(063-468-2001~2), 죽성지점(063-445-3818~9), 문화지점(063-462-3801~2), 지곡지점(063-461-2161~2)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세 군산원협 조합장은 “군산원협의 모든 실적은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이뤄낸 값진 성과이고, 조합운영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과 고객, 유관기관 덕분”이라며 “사회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움에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0억 한정 예금 특판행사를 실시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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