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최원석 서장, 윤동근 경장, 홍상희 경사, 이대성 경사.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4일 중요 범인을 검거하는 등 치안업무 유공 경찰관 3명에 대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제팀 홍상희 경사는 고령의 피해자에게 과거 빌린 돈을 상환하겠다고 속여 약 900여만원을 가로챈 범인을 수일간 잠복해 검거했다.

중앙파출소 이대성 경사는 관내에서 3회 이상 연쇄적으로 발생한 차량절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CCTV 분석, 블랙박스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수색과 잠복으로 새벽시간대 현장을 배회하던 상습 차량털이범을 붙잡았다.

경장파출소 윤동근 경장은 피해자가 택시 안에 두고 내린 지갑을 절취한 범인을 택시 블랙박스 녹화영상 분석으로 당일 신속하게 검거한 공을 인정 받았다.

최원석 서장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절도나 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를 조기에 소탕한 노력을 치하한다”며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중심의 치안 활동으로 공감받는 군산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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