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4일 본점에서 하절기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2017 ‘JB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전북은행 본점 임직원, 협력사 및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많은 직원들이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무더운 날씨와 휴가 등으로 인해 도내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지난 2월에 이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전하는 지역공헌사업들을 펼치며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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