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추경에 따른 자체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각 실과원소 주무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 관련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제2회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일자리 자체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백선미 일자리 담당은 “일 자리를 책임지는 대한민국이 만들어 지는 데는 우리 군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좋은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공부문에서의 노력과 변화가 결국은 부자되는 군민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우리 군민들의 일자리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일자리 자체사업발굴을 위해 무주군은 앞으로 지역현실을 반영한 일자리 발굴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국가예산확보에도 주력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에서 올 한 해 추진하는 공공일자리는 총 176건 1,434명으로 자활근로사업을 비롯해 긴급가축방역,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민원안내도우미 등 사회복지, 농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