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휴가철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폭염특보 속에 파출소 경찰관들은 112순찰근무를 실시하며, 주택가 빈집, 상가 등에 대한 시정장치 점검, 우편물 장기보관 여부 등 하절기 맞춤형 범죄예방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군산경찰은 상가털이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상가에 대한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소규모 상가에 대해 범죄예방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원석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 오직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땀을 흘리고 있는 파출소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세심한 순찰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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