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용소방대연합회 제6대 진윤이 여성연합회장이 8일 취임했다.

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는 8일 순창119안전센터 2층 강당에서 순창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황숙주 순창군수와 최영일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이·취임식은 제5대 채진자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제6대 진윤이 회장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

이 자리에서 신임 진윤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선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의용소방대 조직의 단합과 순창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난 2011년 순창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에 취임해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채진자 이임 회장에게 지역사회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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