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한 도로에서 38구경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남원시 식정동 한 도로변에서 38구경 권총 탄환 20발이 발견됐다.

실탄은 발견 장소 인근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실탄을 수거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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