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운영하는 일본IT취업 교육과정인 ‘34기 SMART Cloud IT마스터(이하 SC IT마스터)’의 신입생 지원접수가 오는 13일 마감한다.
 ‘SC IT마스터’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1년부터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해 오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해외취업 연계 교육과정이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열풍으로 IT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해외IT취업 희망 구직자들의 ‘SC IT마스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평균 취업률 98%(해외취업 70%이상)를 달성하고 있는 ‘SC IT마스터’에 해외취업 희망 구직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한국무역협회는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9월 개강하는 하반기 과정에 약 17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선발대상은 전공과 무관하게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내년 8월까지 총 11개월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교육장소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ICT교육센터이다.
 IT나 일본어 비전공자들도 11개월 동안의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는 특장점으로 인해 추후 기수에는 더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일본 IT 취업에 관심이 있는 취업 준비생은 이번 34기 모집기간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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