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전북상품 홈쇼핑 방송 지원 사업-NS홈쇼핑 선정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TV홈쇼핑 입점과 매출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을 통해 제품의 브랜드 홍보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방송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NS홈쇼핑 선정평가는 오는 10일 진행되며, 평가방법은 홈쇼핑 담당 MD와 1대1 면담 형식이다. 제품의 구성 및 가격·품질 경쟁력 등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도내 우수 기업 중 4개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1일 전북경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전화(국내마케팅팀 063-711-2032)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북 경진원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으로 전북의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중소기업의 상품·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오프라인(할인마트)을 비롯한 타 유통 채널의 판매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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