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참혹한 현장에 많이 노출되는 소방업무의 특성상 직원들이 육체적·심리적 외상 위험이 높은 만큼 현장 활동의 심리적 충격해소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정신건강관련 교육과 더불어 심리검사·치료에 대한 소방관들의 인식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1대1 개별상담, 심층심리상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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