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9일 여름방학 중 청소년 비행 취약지역에 대해 학교폭력, 안전사고 발생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청소년들이 많이 찾고 있는 PC방, 코인노래방 등 업주를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 및 처벌규정 안내 등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은 추가적으로 청소년과 관련 업소를 상대로 탈선 예방활동과 성폭력 등 성범죄예방 및 피서지 안전사고 예방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 “교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방학 중 학교폭력・청소년 비행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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