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대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성자)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군산 군봉인조구장에서 진행했던‘2017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한마음 축구페스티벌’에서 종합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이용휘 감독의 지휘하에 자신들의 기량을 열심히 갈고 닦은 결과 초등부 3등, 중등부 우승, 전체 종합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둬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놀라게 했다.

대성지역아동센터는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으로 축구프로그램에 선정돼, 올 3월부터 지원받아 매주 수요일에 축구교실을 운영해왔다.

한편,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지원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