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완주 대표 브랜드 ‘로컬푸드’와 예술의 창조적 결합으로 로컬푸드의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더하고자 추진하는 ‘완주로컬푸드, 예술이 되다 예술농부’의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상, 문학, 사진분야 전문 예술인 또는 단체(컨소시엄 참여 가능)로 모집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 이다.

완주로컬푸드, 예술이 되다'예술농부’는 하늘과 땅 사이 조화를 이루며 생명을 창조하는 ‘농부’ 그들의 삶의 지혜를 영상, 문학, 사진 등 전문 예술로 담아내는 작업이다.

특히, 얼굴 있는 먹거리로 신뢰받는 완주로컬푸드의 생산·유통 중심의 브랜드에 가치 중심의 의미를 더하고, 각박한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완주로컬푸드, 예술이 되다 '예술농부'는 도농복합자족도시 완주군의 고유하고 가치있는 문화콘텐츠로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지난 7일 문화협력협약 체결로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든든한 협력자로 함께하게 돼 효과적인 사업 운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서류는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21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8월 28일 예정)를 거쳐 최종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