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17년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은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간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조형미가 우수한 간판의 제작·설치를 유도하고, 도시경관의 수준향상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광고물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기존간판·창작간판·창작모형·어린이 그리기 등 4개 분야를 응모대상으로, 시상대상을 45점에서 56점으로 확대해 더욱 다양하고 폭 넓은 참여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작품접수 기간은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간으로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당선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도청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 한 뒤 오는 11월16일 실시되는 ‘2017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홈페이지(http://jeonbuk.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북도청 주택건축과(063-280-43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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