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는 2017년도 문화유산지구 정비사업을 위해 1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공원 내 일부 진입도로 가인마을삼거리에서 쌍계루구간를 일시적으로 폐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탐방객이 증가하는 가을단풍철 이전에 보차도 분리 및 휴게공간을 조성 탐방객 안전을 유지하고, 백양사를 찾아오는 탐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이번 정비공사를 계기로 좀 더 안전하고 향상된 탐방서비스 제공과 시설물관리를 통해 찾아오는 탐방객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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