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수조합장

전주김제완주축협이 김창수 조합장 취임 후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전담제와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면서 내실 있는 축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조합원전담제’는 김창수 조합장의 슬로건인“현장이 답이다”와 가장 잘 맞는 업적중 하나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조합원과 함께해야 내실 있는 축협으로 거듭난다고 판단하고 그 첫 번째 활동이 조합원 전담제였다.

처음 자리 잡는데 는 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직원들의 열띤 참여와 노력으로 잘 정착해 나가고 있으며,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가축전염병 예방과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약 1억1000만 원의 방역약품을 농가에 지원하였으며, 올해 7월까지 약1억2000만 원의 방역약품을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이에 더불어 최근 축산농가의 가장 큰 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사업의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농가지원금 3억 원의 예산을 수립해 놓은 상태이며 올해 내 지급할 예정이다.

김창수조합장은 “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통해 이뤄낸 수익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소외 받는 곳이 없도록 더욱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매년 발생하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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