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종합복지관이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아쿠아로빅, 요가 강좌 등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종합복지관은 내달부터 12월까지 열린 하반기 프로그램에 소득·경제 분야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증 취득반 한식조리기능사를 비롯해 교양·취미 분야 아쿠아로빅 실버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또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강좌로 요가 1개반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총 28강좌 38개 반을 구성해 5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며 모집대상은 완주군민이다.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은 무료이며, 일반인은 4개월분의 수강료 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접수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계임 완주군 사회복지과장은 “완주군 종합복지관에서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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