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택문화창의센터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집수리가 우선시되는 세대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택문화창의센터는 올해 행정복지센터로 선정된 9개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 대상조건과 사업내용, 사업량 등을 홍보한다.

센터는 또 관내 유관기관인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익산지역자활센터에 직접 방문해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29개 읍·면·동 직원과 유관기관에는 관련세대에 주택문화창의센터 집수리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필요 세대에는 직접 접수나 신청방법을 안내한다.

주택문화창의센터에 접수된 세대는 직접 방문해 신청내용을 확인하고 주거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며,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재우 주택과장은 “주거개선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거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주거여건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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