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노동조합은 2017 시원한 여름보내기 ‘JB 팥빙스데이’ 행사를 지난 11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점에서 근무중인 전북은행 직원과 협력자 직원들에게 무료로 팥빙수를 제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최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동조합 집행간부 전원은 1인용 컵에 팥빙수를 담아 직원 500여 명에게 직접 전달했고, 일선 영업점에는 ‘복 달임 치킨배달 서비스’를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잠시나마 직원들이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전북은행노조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고객서비스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