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YMCA(이사장 임수진)가 15일 오전 7시 중부비전센터에서 제 72주년 광복절!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이영재 통일신학자, 이옥희 평화와통일을 위한 100인회 공동대표, 방용승 겨레하나공동대표, 김윤수 한몸평화 이사장,  김동건 원로목사,  전북지역 청소년 등 250여명의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영재 통일신학자가 ‘평화’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데 이어, 한국기독교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중앙위원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7년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북남 공동기도문’를 발표와 전주YMCA ‘광복72년! 평화와 통일을 향한 YMCA 선언문’발표가 있었다.
  전주YMCA는 선언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평화협정체결, 군사행동 중지, 경제협력 및 남북민간교류 활성화를 촉구”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뤄 촛불혁명을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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