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이하 농생명센터)는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가족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청소년의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희망 더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희망 더하기 가족캠프’는 현대사회의 변화하는 가족의 여가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공동체 문화 형성 및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 간의 스킨쉽, 애정 도를 게임을 통해 풀어보는 ‘아이스브레이킹’, 친환경 작물 보호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 녹말의 소화 반응을 활용한 시각적인 활동을 해보는‘효소로 그린 그림’과 더불어 자연생태계탐방을 위한 변산반도를 방문하는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호평을 받았다.

가족캠프의 한 참가자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농생명센터는 주기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가족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 일정 및 모집 등의 정보는 유선(063-540-5654)이나 홈페이지(nyac.kyw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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