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최근 살충제 계란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전수조사 결과가 나오는 17일까지 학교급식에 계란 사용을 잠정 중단할 것을 일선학교에 긴급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토대로 학교급식에 적합판정을 받은 계란 외 사용 중지를 긴급하게 요청하고, 계란이 들어간 메뉴의 경우 학교장과 협의 하에 다른 식재료로 대체하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전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북에서는 16일 개학한 학교는 160교이며, 17일에는 83교, 18일에 43교가 개학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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