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서학파출소는 16일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1인 운영 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 1인 운영 업소 방범진단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여성 상대 강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 여성이 운영하는 미용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서학파출소는 경찰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는 한달음 시스템 안내와 긴급 상황 발생 시 112 신고 방법, 사전 범죄 예방을 위한 내부 환경 조성 등을 홍보했다.

전주 완산경찰서 김기홍 서학파출소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여성범죄 예방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