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이 공부방 아이들을 위해 물놀이 체험을 떠났다.

17일 완주군 봉동읍은 ‘희망키움 공부방 여름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대전 오월드 워터랜드를 찾았다고 밝혔다.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영순 위원장)가 주관하고 있는 희망키움 공부방 여름캠프는 관내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3주간 목공체험, 과학아 놀자, 나무의 모든 것, 블럭 만들기, 맞춤형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희망키움 공부방 여름캠프 외에도 완주군의 ‘어르신복지’와 ‘미래세대육성’이란 2대 핵심정책에 발맞춰 맞춤형복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을 잘 섬기고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봉동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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