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2017년도 상호금융활성화 및 조합원가입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총4,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6일 부안군 산림조합 민경호 과장에 따르면 "2017년도 상반기 상호금융활성화 우수조합과 조합원 가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3회에 걸쳐 인센티브를 받게됐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부안군 산림조합이 3,000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믿고 찾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업의 산업화를 위한 경영기반 시설확충과 조합원의 권익 신장 및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 운영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부안군민들로부터 신뢰성을 인정받아 이룩한 쾌거라고 밝혔다.

오세준 부안군 산림조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주와 임업임을 위한 조직으로서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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