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영순)는 사랑의 열매와 CJ나눔재단 지원으로 2박3일 일정으로 ‘여름방학 제주도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아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었던 제주도에서 ‘너의 마음이 보여’라는 주제로 짚 라인 체험학습, 편백나무숲 체험, 기찬랜드에서와 그외 신나는 물놀이 등 텐트도 치고 맛있는 식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순 센터장은 “제주도에 처음 가본 아이들과 가족들은 제주도를 다녀와서 감사편지와 소감문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였다.”며“사랑의 열매와 CJ나눔재단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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