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김형수)는 지난 16일 전주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북수출중소기업협의회 17년도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중진공 전북본부와 전주세관이 협업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관세제도 지원 일환으로 박용덕 전주세관장의 강의와 간이정액환급제도 및 FTA컨설팅 관련해 세관 실무진과 회원사 간의 1:1 상담회가 진행됐다.
 중진공 전북본부 김형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수출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수출기업의 애로해소 및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수출중소기업협의회는 전북지역 중소기업 수출증진을 위해 정보교환, 수출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개발 등 제도개선 건의, 공동시장개척 등을 목적으로 2009년 중진공 주도로 조직한 협의체로 현재 20여개 회원사가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