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가 2017 을지연습 훈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민ㆍ관ㆍ군이 동참한 가운데 국가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하고 이뤄졌다.

해마다 실시되는 을지연습장의 사전준비상태 점검에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중요성, 위기관리의 연습과 사전조치 체계 및 절차, 비상소집훈련에 관한 사항, 연습실시 기간 중 보안조치 등 효율적인 훈련을 위한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숙지시켰다.

김봉춘 서장은 “2017 을지연습을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 국가비상사태 발생에서도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소방이 되기 위한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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