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18일 상반기 최우수 대원에게 선정하는 영웅이 타이틀을 이정훈 소방교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영웅이는 각종 소방활동과 소방서를 대표해 전국단위 소방경연대회 참가 등 서내 최고의 대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이날 부안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정훈 소방교는 “지금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많은 동료 대원들을 대신하여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더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훈 소방교는 최근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29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자동인식기술을 활용한 소방장비의 효율적 관리방안”으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6월 14일 새벽에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61세 남성분을 일반 환자가 아닌 뇌졸중으로 판단하여 원광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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