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축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건식시장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지난18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관 부서장인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 실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직제순에 의한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와 축제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이에 따른 해결방안 강구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다음달 9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과 시내 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Beyond Korea, Global Gimje Horizon Festival’을 슬로건으로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을 확정하였으며, ‘가장 한국적인 주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다’연출을 통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발돋움 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시내권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한다. 전야제 행사로 안숙선, 박애리 명창 등이 출연하는 KBS 국악한마당 잔치가 향교 앞 특설 무대에서 열리고 길거리 버스킹 공연과 예술버스, 예술 컨터이너 등도 운영하며 축제기간 동안 야간 불꽃놀이로 지평선축제 분위기를 시내 권에서도 고조 시킬 예정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다가온 김제지평선축제 준비에 10만 김제시민과 전 공무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평선의 고장 김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가을추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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