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 중앙지구대(대장 송현섭)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 및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7일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1일부터 본격 시행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 및 설문조사와 신규 회원 5명 위촉 하는 등 월례회의를 열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내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활동과 질서를 위한 각종 의견수렴 및 건의하는 경찰 협력단체로,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지역 순찰, 각종 캠페인 참여,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봉사활동 등 우리 마을의 생활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송현섭 대장은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시간 위주로 지역경찰 순찰체계를 전환, 지역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 강화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에 대해 홍보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고, 탄력순찰지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수렴을 했다.

또한 생활안전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신규회원 5명을 위촉하며 중앙지구대장은 “신규회원의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민·경 협력체제 유지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한 중앙 관내를 만들기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간 지속적인 활동으로 치안서비스 향상을 도모해온 생활안전협의회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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