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부동산대책이 수도권, 세종, 부산 및 광역시 등에 집중되자 규제를 벗어난 지방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전북지역, 특히 아파트 매매거래가 활발한 전주에서 분양되는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20.2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우미건설의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분 물량이 이달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12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 상업용지가 예정돼 있어 지구 내 우수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전주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는 만큼 입지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총 4,400여 세대로 조성될 예정인 효천지구는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삼천 및 삼천산과 인접해 쾌적성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뛰어난 교육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자율형 사립고 상산고를 포함해 초교 6개, 중교 4개, 고교 2개 등 총 12개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지역 내 우수학군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초교부지(설립미정)가 위치해 있다.
 특히 기존 도심에 갖춰진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효천지구 내에 조성될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지난 3월 분양한 1차분과 함께 총 2,248가구의 우미린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완성해 효천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며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구성에 그 뛰어난 입지로 인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미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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