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볼런투어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와 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이번 볼런투어는 서울은평구 가족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은평가족봉사단은 상하면 동행노인복지센터에서 문화공연과 해리면 월봉마을의 벽화봉사 활동에 이어 선운산도립공원, 심원 하전마을, 상하농원을 둘러보고 체험도 즐겼다.

김종균 소장은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와 고창군 매칭사업인 볼런투어 활동은 자원봉사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