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지난 17일 전주원예농협 영농자재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지역 내 딸기재배 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병해충 방제 및 재배교육을 진행했다.
김우철 조합장은 "딸기 영농시기가 시작되기 전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연중 조합원들의 교육수요에 맞는 영농교육을 실시해 고품질 농작물을 생산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도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 생산품인 배, 복숭아, 고추 재배교육 및 잡초방제 교육에 이은 2017년 5번째 교육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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