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이달 21부터 10월 말일까지 불법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불법 사이버도박이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지능화·은밀화·국제화되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인터넷사기, 가정파탄, 비관 자살 등의 폐해를 불러 국민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것을 감안해 진행된다.

단속대상으로는 불법 스포츠도박, 불법 경마·경륜 등 도박 사이트 운영자, 협력자, 행위자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도박 사이트 운영조직은 중형인 ‘범죄단체조직죄’적용을 적극 검토 추진하고, 도박행위자는 소액 등 금액을 불문하고 전원 형사처벌을 원칙으로 한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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