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2기 사회복지대학(학장 김진) 졸업식이 24일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배성기 군의원, 졸업생 40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한 제2기 사회복지대학은 지난 3월부터 20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됐다.
  자발적 복지를 유도하기 위해 개설된 사회복지대학은 이항로 군수와 박명석 군의장의 특강을 비롯해 복지와 경제, 사회복지현장 실천사례, 웰다잉, 레크레이션, 진안관내 지역복지탐방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노희자씨 외 4명의 학생이 개근상을, 이영자씨 외 5명의 학생이 정근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김윤자 학생대표가 학장상을, 최고령자인 배정기 학생이 협의회장상을, 백신년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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