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4월 전북 익산지역 주택을 관리하는 업체로 탄생한 ㈜서영주택관리가 기존 경영 마인드에서 한층 창의롭고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지난 1월 신임 이창곤 대표등이 참여하는 경영진으로 전면 교체됐다.

경영진의 교체는 곧 경영 방식의 변화를 의미하며 그동안 공격적 경영으로 주변 경쟁업체들에게 모범적인 업체로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직원 단합된 마음과 굳건한 믿음으로 신규 아파트를 수주하는 모범적 관리업체로 성장에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언제나 “입주민이 곧 사장이다”라는 목표로 관리 사무소 직원들도 모범적인 모습으로 담당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 이창곤 대표이사는 전북 지역 토박이 출신으로 대우그룹의 기획부서에서 근무하였던 엘리트 출신이며 그가 꿈꾸는 이상과 포부는 남다르다. 이 대표는 “대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근거 없는 흑색선전쯤은 과감하게 간과해야 하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100% 만족하는 건 곧 모순이다”며 “600여명의 임직원들 복리증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영주택관리는 치밀한 기획력과 친절, 봉사의 사훈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전보건관리공단의 교육을 실시,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해 관리단지 전체의 위험성평가 인증서 추진, 입주민을 위한 관리비 절감 노력,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 등 일신우일신의 정신으로 지역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이 대표는 “2018년도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유지 문제가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미화원, 관리소 직원들에게 관리비 절감이 중압감으로 작용되어 아파트 단지별 인원감축 문제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창곤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대표적인 주택관리업체가 될 것이며 모범적인 관리업체로 성장하겠다"고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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