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섬유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 국제섬유교역전(PIS)’에 ‘전북 Eco‧Convergence 섬유관’을 운영한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섬유관에서는 전북에 소재하는 11개의 기업이 참여, 기능성 한지제품, 오가닉 유아복, 토르마린 침구류, 대마섬유, 천연염색제품 등 전북 특화섬유제품을 전시한다.

융합섬유연은 지난해 PIS 전북섬유홍보관 운영으로 약 9억원의 수주성과를 올렸으며 올해에도 신규바이어 발굴 및 다양한 기업 간의 네트워크구축으로 전북 섬유산업의 경쟁력과 마케팅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원 김인관 원장은 “꾸준한 친환경 섬유 및 융복합 섬유소재 개발을 통해 전북지역 섬유패션산업의 활성화 및 기업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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