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은 낙후되고 밋밋한 마을경관을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마을의 색깔을 담아낸 예술경관으로 탈바꿈하도록 지원하는 ‘문화경관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완주문화재단은 군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신청한 대상지 중에 2곳을 선정, 공개모집한 예술가들과 함께 마을의 문화적 재발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차 대상지 공개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완주군 내 공공시설물·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예술가와 함께 변모시키고 싶은 완주군민(개인, 단체, 기관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개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대상지역 주민 10인 이상의 동의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문의 063-262-3955.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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