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제1기 프라임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학생 참여율을 높이고, 사업 홍보활동을 목적으로 출범한 프라임 서포터즈 해단식은 지난 23일 이뤄졌다.

지난 3월 제1기 프라임 서포터즈에 선발된 47명의 학생은 6개월에 걸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프라임사업단에서는 박근혜, 김효경, 장수연 학생 등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 1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해단식은 수료증 전달과 함께 분과별 우수 서포터즈 활동 보고, 우수 서포터즈 시상, 제2기 프라임 서포터즈 운영계획 안내 등이 이어졌으며,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의 활동보고를 통해 성공적인 홍보 미션을 축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서포터즈 대상을 수상한 영어영문학과 박근혜 학생은 “6개월 동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많은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주변 학우들에게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만들어주는 프라임 서포터즈 활동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프라임 서포터즈는 6개월에 걸쳐 ‘영상제작팀’, ‘블로그 기자팀’, ‘ 카드뉴스제작팀’ 등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했으며, 프라임 학과에 대한 정보, 프라임 사업 우수사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사 및 인터뷰, 온·오프라인 홍보물 등 콘텐츠로 제작해 사업단 홈페이지와 각종 매체에 공유함으로써 프라임사업단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배종향 프라임사업단장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정말 중요한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며, “아쉬운 해단식을 했지만, 프라임사업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참여하고, 다음 달부터 모집에 들어갈 예정인 제2기 프라임 서포터즈 모집을 위해서도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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