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치매관리센터(센터장 전형태)는 치매 조기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4개소 복지관에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저하되는 인지기능과 현실인식, 신체활동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들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예방수칙 3.3.3(3가지의 즐길 것, 참을 것, 챙길 것)’에 대한 통합 보건교육을 진행,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알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법 등을 참여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인지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작업, 미술, 원예, 음악, 향기 치료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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