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운주면 상인들이 휴가철 특수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운주면 하천 상가번영회 4개회(산북1, 고당1, 금당2) 회원들은 휴가철에 얻은 수익 일부를 성금으로 내놓는 캠페인을 벌였고, 여기에서 모인 금액 250여만원을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기탁했다.

모금활동에 참여한 한 상가번영회 회원은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추석에 맞춰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