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임대·서민공공임대 지속 및 친환경미래에너지 발굴도

전북개발공사는 새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공사 경영방향을 맞추기로 했다.
공사는 그 동안 새정부 국정운영에 맞는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주 만성지구와 혁신도시 등 도시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했으며, 농어촌지역 임대아파트를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추진하고 있고, 고군산군도 선유지구에 관광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 아파트도 지속 건립중에 있다.
새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관련해 공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주요내용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도시재생 뉴딜정책 관련 사업발굴,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 서민이 안심하고 사는 주거환경 조성 등이다.
이에 공사는 노·사 간 입장을 최대한 반영·합의해 관련규정을 정비한 후, 2018년 상반기 중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한다.
또한 지난 6월 군산 금광지구 도시재생 연계형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확정한 공사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변경 과정을 거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구도심 노후주거지 생활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전라북도의 녹색에너지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 임대아파트 운영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리비를 절감하고, 관리비 연체요율도 15%에서 6%로 인하하며, 주택공급 시 고령자, 신혼부부, 장애인 가구 등에 대한 특별공급 물량을 10% 이내에서 추가 배정하는 등 서민주거안정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이어가는 공사는 지속가능한 공기업, 도민의 행복을 짓는 미래공간 창조를 위해 전라북도 및 새정부 정책사업에 적극 부응하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