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오영하)가 지난 26일 장수군 가족자원봉사자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교류 워크숍을 가족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 가족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개인의 발전 및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하늘을 나는 그림책 아카데미 김숙영 소장의 ‘배려, 나눔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통한 스토리텔링 순서로 강의가 진행했다.

또한 식사 후에는 가족자원봉사자간의 화합과 교류의 시간으로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관계자는 “3팀으로 나눠진 가족자원봉사자들이 금번 워크숍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해 토론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서 정말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영하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수군가족자원봉사자들이 화합, 교류, 소통을 통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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