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 중앙지구대(대장 송현섭)가 9월 1일부터 시행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를 전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란 경찰이 치안서비스 공급자의 입장에서 순찰장소를 결정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수요자인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순찰하자는 개념이다.

송현섭 중앙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아파트, 도서관, 금융권 등 다양한 연령·계층의 구성원이 참여 가능한 장소를 선정해 지도를 게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탄력순찰을 운영하겠다” 며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체 치안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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