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노후화된 팔복동 산업단지를 근로자들이 일하고 싶은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팔복동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여건 개선과 단지 내 기업들의 편익 증진 및 안정적 생산 활동 지원을 위해 환경 정비사업인 ‘아름다운 산단가꾸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산업단지 입간판 정리 ▲인도 잡초제거 및 정비 ▲공원 환경정비 ▲인도변 공터 화단조성 ▲담장 벽화그리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는 산업단지 환경정비와 함께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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