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면(면장 조철웅)은 29일 관내 36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 위기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주민과의 접촉이 많은 이장들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방법을 습득해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교육센터 주관으로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요령, 심정지 예방법 등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조철웅 면장은 "주민안전을 위해 대민 접촉이 많은 이장들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있었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익혀 자신의 목숨은 물론 타인의 목숨까지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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