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공사 품질관리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23일간 지역개발사업 20권역에 대해 토목, 기계, 전기, 건축 전문가 합동으로 공사현장의 위험 및 재해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본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새뜰마을사업,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등 20권역에 대한 주요 건설자재의 품질관리 및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고, 각 사업별 연말까지의 예산집행 처리계획도 점검하고 있어 올해 공사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채 전북본부장은 "지역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뿐 아니라,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 관리에 직원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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