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2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발표한 ‘8월 도내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14.7로 전월(113.7)보다 1.0p 상승했다.

주요지수를 살펴보면, 생활형편전망(107→107), 가계수입전망(106→106) CSI는 전월과 동일한 가운데, 현재생활형편(97→99), 소비지출전망(110→112), 현재경기판단(94→95) CSI는 전월보다 상승했다.

이와 함께 취업기회전망(115→114), 금리수준전망(122→120), 주택가격전망(113→102) CSI는 전월보다 하락했고, 가계저축전망(99→102), 가계부채전망(97→98) CSI는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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