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시께 전주시 삼천동 한 도로에서 지름 4m·깊이 2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2차 사고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시는 이날 오전 7시께 긴급복구에 나섰다.

시는 복구작업을 벌이는 한편, 하수도관이 파손돼 물이 새면서 침식현상이 발생해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땅꺼짐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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